우리나라에서는 12월부터 바다에서 강으로 소상하기 시작하며 2월부터 5월사이가 최성기이다. 일본에서는 12월부터 4월 사이에 소상하며, 1∼3월이 최성기이며, 타이완에서는 11월부터 소상하고, 12월이 최성기이며 3월까지 지속된다. 우리나라에서 채포되는 양은 10톤 전후라고 보아지는데, 이것도 해마다 차이가 심하며 적을 때는 2∼3톤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실뱀장어는 7∼11개월 안에 멕시코 만류에 의해 유럽 해안에 유입되어서 최대 3년동안 머무른다. 6∼8cm 길이의 자어로 변태하면 원형모양에 투명하고 강어귀로 진입하여 강과 호수에 대량 서식하게 된다. 몇몇 개체들은 강어귀나 연안수에서 성어로 성장할 때까지 남아있기도 한다. 성어가 되면 체색이 노란색에서 은색으로 변하는 성숙단계를 가지게 되는데 그 기간은 수컷 7∼12년, 암컷 9∼20년 정도이다.

주로 물의 흐름이 연속적인 영구하천과 같은 개천이나 강의 저서 흙질에 존재한다. 대서양으로 산란을 위해 가을에 이동한다. 성 성숙은 10∼40년 성장한 후 산란지로 가는 도중에 일어난다. 댓닢 유생은 바다에서 부화하고 성장하여 연안해역과 하구 퇴적지에서 실뱀장어로 변태된다.

개울이나 호수, 습지에서 발견이 된다. 유석이 느린 잔잔한 곳에 서식한다. 어류, 갑갑류, 연체류, 수생식물, 육생, 수생 곤충을 먹이로 한다. 엘즈미어 호수에서 바다로 이동하는 암컷의 전장은 48.3∼102.4cm 이고 수컷의 전장은 33.8∼55.4cm로 암컷보다 작다. 육질이 좋아 별미로 여겨지고 있으며 훈제로도 적합하다.

주로 호수와 강에서 발견된다. 돌이 많은 강에 서식한다. 산란을 하러 바다로 이동 한다. 생선이나 훈제, 냉동으로 판매되고, 튀기거나
구워진 것으로 먹는다.

성어는 민물지역에서 살며, 치어는 강 어귀나 바다에서 산다.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내려간다. 민물개천과 웅덩이에서 거주하며, 습지대를 선호한다. 강이나 시내에서 발견되며, 대부분 바위 밑이나 더 깊은 웅덩이에 있다. 좀처럼 큰 강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수계의 저지대연안에는 제한적이다. 작은 어류나, 갑각류, 연체류를 먹는다.

성 성숙은 강에서 발달하지 않고 겨울철 알을 낳기 위해 산란지인 바다로 이동하는데 이때 생식선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산란장은 필리핀 남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뉴기니 사이의 깊은 바다 계곡이다. 밤에 활동적이며, 다양한 범위의 먹이를 먹는데, 특히 게, 개구리, 어류를 먹는다.

암컷은 평균적으로 120cm까지 자라며, 일반적으로 수컷보다 길고, 무겁다. 육식성으로, 먹이는 살아 있는 것이나 죽은 것 모두 먹지만,
특히 어류나 게류를 먹는다. 담수에서 10년 이상 성장한 성어는 체색이 은색으로 변하고 눈이 확장되어 산란을 위해 바다로 돌아간다. 산란을 위해 모잠비크해안을 따라 동마다카스카르 해역으로 이동한다.